[달래비빔밥/달래양념장] 집에서 봄향기 가득 산뜻한 달래양념장 만들기 :: 오늘도 홀짝홀짝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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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술)홀짝홀짝 입니다.ㅎㅎ

집에서 혼자 만들어본 맛있는 음식들을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ㅎㅎㅎ

오늘은 과연 어떤 음식과 홀짝홀짝 한잔 했을까요.!?ㅎㅎ

오늘 리뷰할 음식은 '달래양념장' 입니다.
저와 함께 홈쿡요리 가보시죠.! Go~go!!

 

달래양념장

 

봄이 떠나기전에 달래를 한번더

사왔어용.

 

봄엔 싱싱한 제철 채소들이 많아서

이때가 아니면 이맛을

느낄수가 없더라구용.

 

여름엔 너무 커서 억세고.....

겨울엔 비닐하우스 재배를 해서

덜 싱싱한 느낌이고.....

 

역시 봄음식은 봄에 먹어야

제맛인것 같아용.

 

오늘은 달래장을 만들어서

달래비빔밥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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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장
달래, 고춧가루, 간장, 물엿, 식초,

매실액, 참기름, 양파, 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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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달래 요리

 

달래장은 정말 간단합니당.

깨끗하게 씻은 달래를

비벼 먹기 좋게 썰어줍니당.

 

취향에 따라 얇게 하든

굵게하든 상관 없어용.

 

그리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는데요,

 

양념장 만드는법

 

양념장은

고춧가루 한스푼, 간장3스푼,

물엿 2스푼, 식초 반스푼,

매실액 2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어서 잘 섞어줍니당. 

 

그리고 취향에 따라 양파나

갖가지 채소를 썰어서 넣어주시면

됩니당.

 

이후 참깨를 넣어서

고소함을 더해주는데요,

 

그리고 맛잇게 잘 섞어주시면

끝..!!

 

새콤달콤 만능 양념장

 

잘 만들어진 양념장에

달래를 넣고 야무지게 무쳐 줍니당.

 

채소의 아삭함을 살리기 위해

손으로 조물조물 하는 것보다

 

숟가락으로 살짝씩

달래의 숨을 죽인다는 느낌으로

섞어주셔야 달래의 식감이

살아 있답니당.

 

황태해장국

 

다 만들어진 달래장을 나두고

황태해장국도 끓이는데요,

 

양파와 시원한 무를 베이스로한

맛있는 해장국 입니당.

 

말린 황태를 물에 뿔리는 동안

얇게 썬 무와 양파를

쌀뜬물+멸치육수에 넣고

팔팔 끓여줍니당.

 

새우젓과 들기름

 

그리고 무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황태를 넣고 한번더 끓여줍니당.

 

황태해장국의 간은 새우젓과 들기름으로

해주었는데요,

 

다른재료를 넣지 않더라도

담백하고 고소한맛을 느낄수가 있어용.

 

맛이 싱겁다싶으면 멸치액젓을

살짝 넣어주시면

감칠맛이 생겨서 맛이 더 좋아집니당.

 

취향에 따라 조미료를 살짝 넣어주셔도

됩니당.

 

간단한 저녁상 완성

 

요렇게 완성된 황태해장국과

달래장 입니당.

 

어떠신가요~? 맛있어보이시나용?

 

황태해장국 통후추 살짝

 

황태해장국에는 후추를 살짝

뿌려줬어용.

 

후추의 매콤한 맛과

조금이라도 있을 황태의

잡내를 없애주기 위함이죵.

 

양념장 숙성

 

달래장은 요렇게 맛있게 양념에

숙성되어 빛을 발휘하고 있네용.

 

얼른 먹고싶네용!!!!!!

 

뜨끈한 흰밥에 쓱싹쓱싹 비벼서

 

달래장을 한숟갈 퍼서 흰밥에

바로 쓱싹쓱싹 비벼줍니당.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음만 나오네용.

 

냄새가 고소 달짝지근한게

정말 환장할 것 같았어용.

 

새콤달콤 맛있는 달래장

 

야무지게 한숟갈 퍼서

예쁘게 인증샷도 찍어주었어용.

 

헤헤헤헤헤

맛이 정말................

밥도둑..........

 

내가했지만 왜이래 맛있냐.....

 

장사해도 될것 같네용.

 

달래향 가득한 한숟갈

 

먹어도 먹어도 숟가락을

멈출수가 없었어용.

 

달짝지근한게 간장의 짠맛과

양파의 단맛도 느껴지면서

 

달래가 숙성이 되어 달래향이

더 진하게 났어용.

 

진짜 밥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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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달래주는 황태해장국

 

달래비빔밥 한숟갈,

황태해장국 한숟갈.....

 

눈이 돌아갈정도로

미친듯이 먹었네용...

 

밥한톨 남김없이 싹쓸이

 

결국 클리어 했습니당.

정말 맛있는......

 

황태해장국과 달래장

정말 궁합 최고인듯...

 

일 그만두고 장사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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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달래장은 반찬통

 

남은 달래장은 요렇게

반찬통에 넣어서 포장했어용.

 

내일 또 먹어야징!!!!!

 

간단하고 쉬운 달래장

한번 만들어 보세용..!!!!!!!!!

정말 밥도둑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오늘의 리뷰 여기서 마치고,

더 맛있는 쿡방에서 찾아 뵐게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