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비빔밥] 봄향기 가득한 미나리로 미나리비빔밥 시골된장국 만들기 :: 오늘도 홀짝홀짝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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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술)홀짝홀짝 입니다.ㅎㅎ

집에서 혼자 만들어본 맛있는 음식들을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ㅎㅎㅎ

오늘은 과연 어떤 음식과 홀짝홀짝  한잔 했을까요.!?ㅎㅎ 

오늘 리뷰할 음식은 '미나리비빔밥' 입니다.
저와 함께 홈쿡요리 가보시죠.! Go~go!!

 

봄향 가득 미나리

 

봄이 가기전에 봄향을

느끼고 싶어서

미나리를 사왔어용.

 

미나리는 향이 향긋해서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고기에 싸먹어도 맛있어용.

 

그리고 요즘엔 부침개로도

많이 먹는다고들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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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비빔밥

미나리, 다진마늘, 고춧가루, 통깨,

식초, 액젓, 설탕, 들기름, 매실액, 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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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세척

 

미나리는 물에서 자라는 만큼 

거머리나 달팽이 같은 벌레들이

많이 기생해서 살아용.

 

그래서 씻는법이 아주 중요한데요,

 

먼저 볼에 물 1L기준 

식초 2~3큰술을 넣고 

손질 한 미나리를 넣어 줍니당.

 

미나리가 둥둥 뜨지 않도록

접시로 살짝 눌러주고 10분간

담가주면 불순물과 혹시 남아있을

거머리 등을 제거할 수 있어용.

 

시간이 다되면 흐르는 물에

줄기와 잎 사이사이를 여러 번 깨끗이

세척 해준다음 총총 썰어서 준비해줍니당

 

미나리 무침 양념

 

그런다음 양푼이에

미나리, 다진마늘, 고춧가루, 통깨,

식초, 액젓, 설탕, 들기름, 매실액,

간장을 적당량 넣고

맛있게 섞어줍니당.

 

그러면 들기름의 고소한 냄새와

향긋한 미나리향이

코를 자극시켜줍니당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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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으로 섞어주기

 

미나리의 숨이 죽지않게

숟가락 두개로 살며시 살며시

골고루 섞어 줍니당.

 

그럼 초간단 미나리 무침 완성~!

 

맛도. 건강도. 냄새도. 정~말 좋은

미나리 무침 어떠신가요~?

맛있어 보이시나용?ㅎㅎㅎㅎ

 

시골된장국

 

미나리비빔과 함께먹을

집된장국도 끓여줍니당.

 

멸치다시다 육수에

집된장을 풀고 갖가지 채소를 넣고

보글보글 오랫동안 끓여 줍니당.!!

 

말린 표고버섯 된장찌개

 

맛있는 표고버섯도 넣어주고용~

양파도 총총총 썰어서 맛있게 넣어줍니당.

 

된장향이 깊어질때쯤 불을 꺼주고

뜸을 살짝 들여 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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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푼이 미나리 비빔밥

 

그리고 요렇게 맛있게 밥을 비벼서

한상 차리면 

둘이먹고 하나죽어도 모를 맛 완-성!

 

계란후라이 하나를 넣을까 고민했지만

향긋한 미나리향이 약할까봐

계란후라이는 넣지 않았어용!

 

고소한 밥도둑

 

냉장고에 있던 멸치볶음도 살짝

넣어주었습니당.!!ㅎㅎ

 

씹히는맛도 있고 더 고소한게

맛이 정말 좋더라구용..!!ㅎㅎ

 

역시 봄엔 봄음식이 최고~~

 

된장국 한숟갈 비빔밥 한숟갈

너무너무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당.!!ㅎ

 

간단하고 정말 맛있는 미나리비빔밥!

여러분도 한번 도전 해보세용..! :)

 

그럼 오늘의 리뷰 여기서 마치고,

더맛있는 쿡방에서 찾아 뵐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