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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술)홀짝홀짝 입니다.ㅎㅎ
일상에서 필요한 꿀팁들의
기록들을 남기려고 합니다.
어떤 꿀팁이 있는지 지켜봐주세요-! :)
오늘 리뷰할 주제는 '아내의 출산 과정 봤다가 트라우마' 입니다.
트라우마 |
▶ 분만실 트라우마
요즘은 남편이 아내의 분만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용.
오히려 분만실에 들어오기를 꺼려하는 남편을
이상하게 보는 시대 입니당.
진통과 두려움에 떠는 아내는 남편이 손을
잡아 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어용.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이 탄생하는 것 만큼
성스러운 장면도 없습니당.
최근 호주의 한 남성이 아내의 출산 과정을
지켜봤다가 트라우마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다며
병원을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해
주목을 받았습니당. 남편의 분만 참여 어떻게 볼까?
거액 소송 제기 |
▶ 호주 남성, 거액 소송 제기한 이유…“의사 권유로 아내 분만 지켜봤다”
호주 멜버른에 사는 이 남성은 아내의 제왕절개
모습을 본 뒤 정신적인 고통을 느꼈다며
멜버른 왕립여성병원을 상대로 10억 호주달러
(약 8577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당.
이 남성은 “의사의 권유로 아내의 분만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뒤 아내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렸다고 해용.
이후 제대로 된 결혼생활을 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아내의 혈액 등을 보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지만, 의사는 나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당.
이에 병원 측은 정신과 치료를 지원해
줄 순 있지만 손해배상은 터무니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당.
이 남성의 소송은 지난 12일 열린
재판에서 기각됐습니당.
담당 판사는 “당시 정신적 충격이
손해배상을 받을 만큼의 중대한 부상이
아니다”라고 판단했습니당.
남편의 존재 |
▶ 아내의 손 잡은 남편의 존재… 부부가 함께 분만의 아픔 나눠야
많은 전문가들이 남편은 임신-출산-육아 등과
관련해 부부가 함께 분만의 아픔을 나누는 게
좋다고 주장합니당.
분만을 앞두고 두렵고 예민해지기 쉬운
산모는 내 곁에 남편의 따뜻한 사랑이
있다고 느낄 때 큰 위안을 느낀다고 합니당.
분만 때 산모의 복숭아뼈 안쪽 위로
7~8cm 지점, 뼈가 살짝 들어간 곳을
남편이 지압해주면 진통을 덜느낀다는
주장도 있습니당.
분만실 남편 |
▶ 분만실의 남편…
출산의 주체는 당연히 임산부 입니당.
출산은 인간 탄생의 위대한 경험이며,
향후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경험이 됩니당.
이 과정에 남편이 참여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당.
아내와 함께 출산을 통해 가족 형성의
주체로 나선 것 입니당.
아내는 힘든 분만 과정을 함께 한 남편의
따뜻한 눈길을 평생 잊을 수가 없을 것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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