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홀짝홀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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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술)홀짝홀짝 입니다.ㅎㅎㅎ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에 다녀왔었던
행복한 맛집여행
기록들을 남기려고 합니다.
전국의 맛집 탐방기 지켜봐주세요-! :)
오늘은 과연 어떤 음식과 홀짝홀짝
한잔 했을까요.!?ㅎㅎ
오늘 리뷰할 맛집은 남한산성 '오복손두부' 입니다.
저와함께 맛집 탐방 가보시죠.! Go~go!!
남한산성으로 바람쌜겸 드라이브 나갔다가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손두부 맛집 '오복손두부'에
다녀 왔어용..!!
사실 오복손두부는 남한산성에
올때마다 들렀지만,
갈때마다 먹지는 못했어용.ㅠㅠㅠㅠㅠ
두부가 다떨어졌다고 하셔서
맨날 헛걸음만 했었거든요...!!
다행이 사람이 없을때라
웨이팅도 없이 식당으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당..!!
오복손두부는,
남한산성 입구에서 차타고 5분정도의 거리였고,
80년 이상 3대째, 두부 요리를 선보이는
한식당이라고 합니당..!!
매일 아침 노란콩을 갈아 가마솥에 넣어
만든 부드러운 순두를 보자기에 넣고 싸서
주먹으로 눌러 손두부를 직접 빚어낸다고 해용.!
하얗고 고소한 순두부에 간장양념을 넣어 먹는
순두부백반이 대표적인 인기메뉴이며,
도토리묵과 감자전, 주먹두부 등도 별미라고 해용
또한 순두부와 주먹두부, 만두가 골고루 들어간
깔끔한 맛의 두부 전골또한
이곳의 인기메뉴라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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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오복손두부
연락처: 031-746-3567
위치: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413
영업시간: 매일 07: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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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인기메뉴인 두부전골(24,000원) 中자를
주문했어용-!!
이곳 두부는 염도 25도~30도의
바닷물을 사용하여 간수를 맞추고,
콩물도 커다란 무쇠 가마솥에 장작불로
끓인다고 합니다.!!
하루에 만들수 있는 양이 한정적이라서
못먹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ㅎㅎ
정말 정성이 대단하지 않나요!?ㅎㅎㅎ
못먹고 가시는 분들은 안타깝지만...
인간미 넘치는 정성스런 음식인건
확실한것 같네용..ㅎㅎ
기본찬은 김치류 반찬과 나물무침이
나왔어요..!!
총 6가지인데
김치 비롯 산나물무침, 콩나물무침,
고사리무침, 무생채, 무말랭이가 나왔어용.
두부전골은 지금까지 먹어본 두부전골 중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주먹두부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 있고,
빨간 양념장을 넣어주셨는데,
뽀얀 국물이 끓자 얼큰한 전골로 바꼈어용..!!
그리고 채소들도 엄청 많이 넣어주셨는데,
미나리, 새송이버섯, 당근, 호박,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등이 들어가 있었어용ㅎㅎㅎ
그리고 만두도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전 채소를 좋아해서 비쥬얼이 마음에 들었어용.
두부전골의 맛은 살짝 칼칼하고 시원하고
개운한게 맑은 느낌이 났어요.ㅎㅎ
속이 편안해지고 두부의 고소함 때문에
중독성 있었어요..!ㅎㅎㅎㅎ
주먹두부는 크기 때문에 붙어진 이름이
아니라 모양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해용..!
모판에서 각지게 누른게 아니라 면포에 싼채
눌러 굳히기 때문에 네모 모양이 아닌
울퉁불퉁 주먹을 닮았다고 해서
주먹두부라고 부른다고 합니당.ㅎㅎㅎㅎ
먹다보니 옆테이블에서 시킨 감자전(10,000원)이
너무 맛있게 보이길래 저희도 하나 시켰어용..!!
감자전은 노릇노릇 잘구어서 간장과 함께
나왔는데, 비쥬얼이 딱봐도 맛있겠지용~?
김치랑 싸먹으니깐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오늘도 막걸리 한잔 홀짝홀짝-!!
하고 왔어용-!!!ㅎㅎㅎㅎ
남한산성 둘레길도 걷고,
맛있는것도 먹고,
드라이브도 하고..!!
하루가 너~무 좋았네욤..ㅎㅎㅎㅎ
오복손두부는 바로 앞에 아~주 큰 주차장이
있어용..!!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용ㅎㅎㅎㅎ
아,참! 손두부는 따로 판매가 안되고 매장에서만
먹을수 있어용ㅎㅎㅎㅎㅎㅎ
남한산성에 가게된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당-!!ㅎㅎㅎ
그럼이만 남한산성 맛집 '오복손두부'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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